태양광발전사업 수익성 과 태양광 발전의 장단점.
태양광발전사업 수익성 과 태양광 발전의 장단점
태양광발전을 가정에 설치하게 되면 정부지원을 받을 수도 있고 에너지를 되팔아 수익사업도 할수 있다고 합니다. 태양광발전은 어느 위치에 설치하느냐에 따라 발전량이 달라지고 수익성이 달라집니다. 그만큼 설치과정이 중요하다고 할수 있어요. 태양광발전사업 수익성은 얼마나 되는지? 태양광발전을 돈을 들여 설치 할만큼 매력이 있는지 알아볼게요.
" 태양광 발전의 장점 "
태양광 발전의 장단점 1. 전기요금 10%만 내면 됩니다.
여름이 자연재해처럼 뜨겁습니다. 에어컨이 없으면 여름을 날수가 없는데요. 그래서 정부에서는 여름만이라도 한시적으로 전기요금을 내려주자고 하고 있습니다. 여름 전기요금이 무서운 이유는 전기요금 체계가 누진요금제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3단계 구간으로 되어있는데 한여름에만이라도 2단계로 누진구간을 축소하자고 하는데 한전에서 반대해서 아직 결정은 안났죠. 사진에서 보다시피 누진요금제는 현재 200Kw이상을 사용하면 사용단가가 93.3원에서 187.9원으로 2배가 올라가버립니다.
예를 들어 보통 350kW를 사용하는 가정에서 여름에 에어컨을 돌려서 사용량이 450Kw로 늘어나면 요금구간은 2단계에서 3단계로 바뀌고 전기요금 단가가 187.9원에서 280.6원으로 인상됩니다.
만약 태양광발전을 설치하게 되면 태양광발전을 통해 생성된 전기를 먼저 사용하고 부족한 전기만 한전의 전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보통 90%정도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보통의 가정이라면 한달에 1만원정도면 한 여름에도 더위 걱정없이 지낼수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의 장단점2. 태양광 보급지원사업 신청하세요.
가정에 태양광을 설치하고자 한다면 정부지원사업을 신청하세요.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예산이 전년대비 403억이나 증액되었습니다. 만약 정부지원 없이 국산 태양광 패널을 사용하여 3kW정도 용량으로 설치한다면 보통 580~650만원정도 비용이 들지만 지원을 받으면 392만원이면 설치가 가능합니다.
물론 이 돈도 적은 돈은 아니지만 태양광은 한번 설치하면 30년 정도 사용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동안에 전기요금 절약분으로 충분히 뽑고도 남습니다.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 사업에서는 가구당 3kw 이하까지 지원을 해주는데요 한달에 전기용금 55,000원을 절약 할 수 있다면 5년이면 자부담 회수가 되고 나머지 25년간은 무조건 이익을 보게 되겠네요.
태양광 발전의 장단점3. 태양광 유지보수가 쉽습니다.
태양광발전은 오래 사용할 수 있고 유지관리가 쉽습니다. 한때는 태양광패널을 청소하기 위해 독한 세정제를 사용해야하고 관리가 어렵다고 하는 뉴스가 돌기도 했지만 가짜 뉴스였죠.
태양광발전은 30년간 사용할 생활용품인데 관리가 어려우면 어떻게 하나요? 태양광 패널에 묻는 먼지나 오물은 물로 씻으면 깨끗하게 청소가 됩니다. 그리고 핸드폰으로 실시간 발전량을 조회 할 수 있고 발전소의 이상유무도 바로바로 알수 있습니다. 이상이 보이면 바로 AS신청까지 할 수 있으니 사물인터넷을 이용해서 앞으로 유지관리는 더욱 편리해 질거예요.
" 태양광 발전의 단점 "
태양광 발전의 장단점4. 설치위치와 방법에 따라 발전효율이 달라집니다.
태양광발전사업 수익성은 일조시간과 양이 얼마나 많이 들어오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립니다. 예를 들어 그늘이 많이 지는 곳이나 정남향이 안나오는 곳이나 태양빛을 많이 받을 수 있는 패널의 경사도가 나오지 않으면 원하는 발전효율을 얻을수가 없죠.
태양은 우리가 조절할 수 없으니 밑에서 할수 있는일을 해야겠죠. 최적의 발전효율을 내도록 설치하는 일은 많은 경험을 가진 회사에서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설치비용만 날릴 수 있습니다. 지금은 전문회사의 판단으로 효율이 안나오는 지역은 배제해 나가고 있지만 앞으로 기술의 진보는 이런 단점을 극복할 만큼 큰 발전효율을 내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의 장단점5. 초기투자비용이 듭니다.
가정용 태양광발전에는 정부보조금을 받아서 저렴하게 설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예외가 있죠. 발전사업을 하기 위해서 태양광을 설치한다던지 정부지원의 범위를 벗어나는 경우에는 내 돈으로 다 해야 할까요?
태양광발전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이 있습니다.
초기 설치 비용은 정부지원과 금융지원으로 많이 들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투자대비 수익입니다. 투입되는 자금보다 나오는 수익이 크다면 대출을 받더라도 해야겠죠. 태양광발전사업 수익성을 따져볼까요?
" 태양광발전사업 수익성 "
태양광발전으로 직접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남는 전기는 되파는 방법이 3가지 있습니다
①자가용PPA : 집에 태양광을 설치해서 발전된 전기를 먼저 사용하고 남는 전기는 한전과 에너지 공단에 판매합니다.
②RPS사업 : 공장이나 창고,건물, 토지 등 태양광발전 설치하고 생성된 전기는 거래소에 판매합니다.
③한국형 FIT : 발전사업자를 내고 한전과 전력거래계약을 체결합니다.
자가용PPA는 태양광 전기를 판매와 사용을 같이 할 수 있고 개발행위허가도 필요 없기 때문에 태양광발전사업 중에서 가장 많이 선호하는 모델입니다. 누구든지 요건을 갖추면 발전사업자로서 태양광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 초기 투자비용과 발전효율을 잘 따져서 태양광발전사업 수익성을 잘 따져봐야 합니다.
수익성을 따져 보기 위해 매출액 계산하는 방법을 알아볼게요.
발전 매출액은 발전량 * [ SMP + ( REC 단가 * 가중치) ]
SMP : 한전 전력구매가격
REC 단가 : 한국에너지공단발급 공급인증 가격
가중치 : 설치 장소에 따라 REC에 가중치를 줍니다.
SMP와 REC는 한전과 에너지공단에서 가격이 정해지기 때문에 태양광발전사업 수익성을 따져볼때 내가 내가 정할 수 있는 것은 가중치입니다.
건축물을 활용하거나 수상에 태양광설치시 최대 가중치 1.5가 적용되어 매출액이 더 좋아지겠네요.
100Kw 기준으로 수익금을 계산해보면 건물에 설치하면 자금 회수는 4.6~5년, 토지에 설치하면 5.7~6.3년이 걸립니다. Kw당 공사비는 160만원정도 소요된다고 하면 투자비용 1.6억에 연간 수익률 최소 15% 이상 나오네요. 물론 여기에서 유지관리 비용 또는 대출한 경우 대출이자등의 비용은 제외해야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주 높은 수익률이죠.
은행금리가 보통 2%, 부동산 임대 사업의 경우 6% 수익률이면 아주 좋다고 하니 충분한 비교가 되죠. 게다가 태양광발전사업은 한번 설치로 20년 ~ 30년간 꾸준히 사용 할수 있으니 투자사업으로 아주 좋은 아이템입니다. 그 정도 기간 투자 수익을 얻는다면 태양광연금이라 불릴만 하네요.
#태양광발전사업 수익성